[CNTV] 조선이 12일 위성을 발사한 후, 미국은 조선에 대한 제재를 고려하며 중국의 지지를 얻길 희망했다.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19일 이와 관련해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국 상황을 균형적으로 해결하자는 것이 중국의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 위성 발사와 관련해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고, 사태가 더욱 악화되기 않기를 희망하며, 관련 당사국들은 사태를 더욱 확대시키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한 “조선의 평화와 안정 수호는 각국의 공동이익이자 공동책임이다”라고 밝히며, “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물론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힘쓰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국의 상황을 균형적으로 해결하자는 것이 중국의 변함없는 입장이다. 중국은 각국이 함께 노력해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Web editor: 轩颂, 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