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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 |
[외교부 사이트] 2012년 12월 20일,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연례브리핑을 열었다.
기자) 중국은 박근혜 한국 새누리당 후보가 대통령 당선 후 밝힌 동북아 협력 강화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대변인)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은 한국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당선자에게 축전을 전달했다. 중한 양국은 수교 20년 간 건강하고 안정전인 양국 관계 발전을 유지해 왔으며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노력해 양국의 전략적 정치적 상호신뢰를 한층 증진하고 양국의 다양한 분야 간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중한 양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
한반도의 이웃국가인 중국은 한반도 정세에 매우 관심을 기울여 왔다.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이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 것이 각국의 공동이익이자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고 생각한다. 중국은 남북 대화를 통한 관계 개선과 화해적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자주평화통일을 궁극적으로 실현하도록 지원해 왔다.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이 지역 나아가 세계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중국은 한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의 소통, 협력을 강화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공동 수호하길 희망한다.
(Web editor: 轩颂, 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