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3월 01일 04면] 며칠 전,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1차 회의가 열린 가운데 각 성급 시 인민검찰원장 임명안을 비준하였다. 현재까지 순환근무(로케이션)로 임명된 14명의 성급 인민법원장, 인민검찰원장이 모두 법적 절차에 따라 통과되었다. 성급 법원장직과 검찰원장직을 순환근무로 진행해 성급 시 인민대표대회, 정부, 정협 지도부가 교체되었고, 소수민족 자치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순환근부 간부들이 신임 성급 법원장 및 검찰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순환근무가 이루어지기 전에 멍젠주(孟建柱)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위원 겸 중앙저법위원회 서기, 자오러지(趙樂際)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서기처 서기, 중앙조직부 부장, 왕성쥔(王勝俊) 최고인민법원 법원장, 차오젠밍(曹建明)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원장은 성급 법원장과 검찰원장으로 순환근무하게 되는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새로운 근무지에서 민중을 위한 사법 실천과 사법의 공신력을 확립하며 사회평등주의를 통해 조화롭고 안정적인 사회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성뤄웨이(盛若蔚)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