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6일 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타이완 여론조사서 60%가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여겨

14:35, March 01, 2013

[인민망(人民網)] 타이완매체에 따르면, 타이완 경쟁력포럼에서 타이완 민중을 대상으로 민족공동체 관련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타이완 민중의 90.4%가 스스로를 중화(中華)민족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타이완 민중들에게 ‘당신은 스스로 중국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 응답자의 60%가 ‘그렇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인정하는 주요 이유로 같은 핏줄, 문화, 교육이라고 분석하고 “바꾸어 말하면 양안이 너무 오래 분리되어 왔기 때문에 서로의 차이가 너무 크다”라고 지적하였다.

셰밍후이(謝明輝) 포럼 사무총장은 “이번 결과는 과거의 조사결과와 완전히 다르다. ‘경천동지(驚天動地)’라 할 만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타이완 민중들의 ‘중국인 자각’ 개념에 변화가 발생하였다”라고 밝혔다.

펑진펑(彭錦鵬) 포럼 이사장은 “앞으로 양안 발전은 신개념이 필요하고 양안의 인민들은 이해(利害)를 같이 하여야 한다. 또한, 양안 관계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며 서로 돕고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면 더욱 커다란 에너지를 창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