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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美대통령 특사 회견 “경제는 양국관계의 초석”

16:33, March 20, 2013

시진핑, 美대통령 특사 회견 “경제는 양국관계의 초석”

[<인민일보> 03월 20일 01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19일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잭 루 재무장관을 회견하였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중미 양국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이익 또한 교차한다며 양국의 경제 관계는 양국 관계의 ‘초석’으로 그 본질은 상호윈윈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국은 서로의 발전 단계를 객관적으로 대하고 상호 발전 이익을 존중하며 상대의 기회와 도전을 또한 자국의 기회와 도전으로 여겨야 하며 더 많은 이익 교차점과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해 우호적인 상호작용과 공동 번영을 통해 양국 국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중미 전략적 경제대화와 같은 기제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거시경제정책 조절과 G20, APEC과 같은 다자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혁과 세계 경제의 성장 및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잭 루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은 양국 간 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지속적인 양국 관계를 유지하며, 미국은 고위층 간 교류를 유지해 양국 간 전략적 경제대화를 통해 양국 협력을 확대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이견들을 원만히 처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기업의 미국 진출, 대중 첨단기술제품 수출, 중국 시장경제 지위 인정과 관련해 미국은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국은 한반도 정세와 인터넷 안보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원칙적 입장을 밝혔다.

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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