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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통화 “한반도 평화 수호”

11:38, March 21, 2013



[<인민일보> 03월 21일 01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20일 오전에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국가 주석 임명을 축하하고, 시진핑 주석이 내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차이나드림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도 국가 발전과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의 통치 이념이 일맥상통하고, 공동이익이 광범위하며, 한국은 중국 측과 고위층 간 교류 및 민간 교류에 앞장 서고, 양국 협력의 내실을 다져 양국 관계가 기존의 우호적 기초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 양국 국민들이 잘 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박 대통령의 축하 인사에 고마움을 표하고, 중한 수교 20년 간 양국 관계는 신속한 발전을 거듭해 양국과 양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왔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시대에 중한 양국은 이해, 신뢰, 협력을 강화해 양국 및 이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우선적으로 중요시 하고 중국은 양국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함은 물론 한국을 중요한 전략적 협력파트너로 여겨 한국과 더불어 미래를 향해 양국 관계가 더 높은 수준에 오를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한반도인들의 실질적인 이익은 물론이고 중국인들의 이익과도 연관되어 있다며,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및 비핵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주장해 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 상황에서 중국은 기타 관련 당사국들이 이를 위해 노력하고 함께 사태를 완화시켜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하길 희망하며 남과 북은 동포로 남북 관계가 한반도 정세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중국은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을 위해 협조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 또한 한국 측도 중국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전 및 번영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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