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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중국 개혁에 톈진시가 앞장서야”

14:14, May 17, 2013

[신화사(新華社)]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 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14~15일 이틀에 걸친 톈진(天津)시 방문기간 중 “현재 중국의 경제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며 각 국가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흐름을 정확히 판단함과 동시에 18차 당대회 정신과 올해 사업에 대한 정부의 각종 계획에 따라 확신을 갖고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함으로써 경제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고, 국민생활을 보장하고 개선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기울여 전면적 샤오캉(小康, 중산층)사회 건설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톈진시 우칭(武淸)구의 한 밀밭을 찾은 시 주석은 밀의 작황을 면밀히 살피며 농민에게 논밭 관리상태와 예상 수확량을 묻기도 했다. 이어 시 주석은 “한 국가는 기본적인 식량 자급자족 가능해야만 식량안보에 대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으며 나아가 경제와 사회 발전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빈하이신취(濱海新區)를 방문해 이 곳의 경제총량이 톈진시 경제총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설명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시 주석은 “경제와 사회의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쌍백년목표(공산당이 창당된 지 백년이 되는 2021년에는 전면적 샤오캉 사회를 완성하고 건국 백 주년이 되는 2049년에는 부강한 민주문명을 갖춘 조화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달성한다는 근대화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개혁을 한 층 심화하고 현 체제의 폐해를 개선하는 데 힘써야 한다”며 “톈진시는 빈하이신취를 충분히 이용해 중대개혁을 앞장서 시도함으로써 중국 전역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발판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rint(Web editor: 刘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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