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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미 정상 회담장소, 양국관계의 중요성과 특수성 보여줘”

12:16, May 30, 2013

中 “중-미 정상 회담장소, 양국관계의 중요성과 특수성 보여줘”
정쩌광(鄭澤光)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助理)

[신화망(新華網)] 정쩌광(鄭澤光)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助理)는 29일 베이징에서 “다음 달 열리는 중-미 정상회담 장소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서니랜드가 선정된 것은 중-미 관계의 중요성과 특수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미 양측은 논의를 거쳐 서니랜즈가 적합한 회동장소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쩌광 부장조리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남미 3개국 방문과 미국에서 열릴 중-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정 부장조리는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놓여 있는 중-미 관계는 중요한 전략적 기회를 맞고 있다. 중-미 양국은 두 정상이 빠른 시일 내에 회동하여 미래의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전략적 소통을 나누고 이를 계획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담 기간 동안 양국 정상은 공통 관심사인 전략적 문제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강화할 것”이라며 “양국 정상은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고 새로운 형태의 강대국 관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부장조리는 “중-미 양국은 자국의 경제발전과 세계경제 회복에서 국제 및 지역 문제, 그리고 여러 세계적인 도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공동 이익을 갖고 있으며 협력의 폭도 넓다”며 “물론 양국 사이에 의견차이와 문제도 존재하기 때문에 양국은 이를 적절하게 처리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부장조리는 “중국은 미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형성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 각도에서 혁신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길 바란다”면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상호 존중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 관계를 함께 건설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의 공동 노력 하에 이번 정상회담이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향후 중미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안정과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쉬둥청(許棟誠),슝정옌(熊爭艶) 기자

Print(Web editor: 刘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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