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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이버 안보와 관련해 미국과 건설적 대화 원해”

11:47, June 04, 2013

中 “사이버 안보와 관련해 미국과 건설적 대화 원해”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3일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핵탄두 수량과 사이버 안보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기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제12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미국 정부가 날로 고조되는 사이버 위협에 우려를 나타냈으며 일부 사이버 공격은 중국 정부 및 중국군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사이버 워킹그룹 구성은 사이버 안보 문제와 관련한 중미 대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치다. 미국은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기준을 수립하는 데 중국 등과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훙 대변인) 사이버 안보는 전 세계적인 문제다.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중국 역시 심각한 사이버 공격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국제 해커들의 주요 공격 대상 중 하나다. 중국 정부는 사이버 안보 문제를 크게 중시하고 있으며, 모든 형태의 해커와 사이버 공격 행위를 반대한다.

사이버 안보 문제와 관련해 중미 양국은 공통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사이버 안보는 양국 및 국제사회의 공통이익에 부합한다. 중국은 상호존중, 상호신뢰의 원칙을 바탕으로 사이버 안보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건설적 대화를 원한다. 중미 양국은 중미 전략안보 대화의 틀에서 사이버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중국은 양국이 평온한 태도를 갖고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관련 문제들을 대하길 바란다. 아울러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끊임없이 증진시키고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평화적이고 개방적이며 양국이 협력하는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희망한다.

Print(Web editor: 刘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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