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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특사 방중 후에도 조선 핵포기 의사 안보여…中입장 밝혀

15:06, June 05, 2013

김정은 특사 방중 후에도 조선 핵포기 의사 안보여…中입장 밝혀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외교부 사이트에 따르면 2013년 6월 4일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질문)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서기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중국을 다녀간 이후, 현재까지 조선의 핵포기 조짐이 보이질 않고 있다.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답변) 방금 말한 것과 같이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 그리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은 대세적 흐름이자 모든 이들의 바람으로써 이는 관련국들의 공동 이익은 물론 공동 책임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지금의 상황 속에서 우리는 관련국들이 정세 완화에 도움이 되는 조치와 각 국가 간 관계 개선 및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취할 것을 호소하는 바이다.

6자회담은 2003년 성사된 이래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지만 그동안의 역사와 현실은 6자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와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매커니즘이자 관련국 간의 대화와 관계 개선에 중요한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관련국들이 9.19 공동성명에서 한 약속과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동북아시아 지역의 오랜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 중국은 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Print(Web editor: 刘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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