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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미 정상회담, 양국 관계 발전에 방향 제시”

15:54, June 18, 2013

中 “중미 정상회담, 양국 관계 발전에 방향 제시”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

[중국망(中國網)] 외교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17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얼마 전 개최된 중미 정상회담에 각국이 주목하고 있다. 회담에 대한 중국 정부의 평가를 다시 듣고 싶다. 아울러 미국은 이번 회담을 어떻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가?”는 질문에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이 앞서 브리핑에서 중미 정상회담 관련 상황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이 밝혔듯이, 이번 회담은 양국 정부 교체 이후의 첫 접촉이자 교류였을 뿐만 아니라, 중미 고위층 교류에 있어서의 새로운 시도였다. 회담을 통해 양국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고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양국은 새로운 대국관계를 구축하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함으로써 양국 국민과 세계 국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관계 발전에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회담은 전략적이고 건설적인, 역사적인 회담으로서 앞으로 중미 관계의 발전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 측의 평가에도 주시하고 있다. 톰 도닐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역시 8일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긍적적으로 평가했다. 미국은 회담 계획, 형식, 기간, 의제 범위, 개최 시기에 이르기까지 이번 회담이 특별하고 중요한 회담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국은 회담이 거둔 일련의 성과를 언급하며 회담이 폭넓은 의제를 다루는 등 건설적이고 성공적이었으며 기대했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은 중국과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고 새로운 대국관계를 구축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양국 정상 사이에 형성된 중요 공감대를 이행하고 새로운 대국관계 구축과 관련해 끊임없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Print(Web editor: 刘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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