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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홍콩특구 법에 따른 스노든 사건 처리는 비난받을 일 아냐”

15:53, July 15, 2013

외교부 “홍콩특구 법에 따른 스노든 사건 처리는 비난받을 일 아냐”

[중국외교부] 2013년 7월 12일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질문) 미국은 스노든 사건과 관련해 중국 측에 실망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 미국이 인터넷기업들을 동원해 중국의 해커를 공격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답변)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중국 정부의 원칙과 입장을 밝혔다. 중국 정부는 홍콩 정부의 법에 따른 일 처리를 존중하며 홍콩 정부의 법에 따른 스노든 사건 처리는 비난 받을 일이 아니기 때문에 각국은 이를 존중해야 한다.

사이버 안보 문제와 관련해 최근 중국 정부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원칙과 입장을 밝힌 바 있으니 제1차 사이버안보 회의 관련 소식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중미 양국은 이번 대화에서 사이버 실무그룹 메커니즘 구축, 양국 간 사이버관계,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규칙 등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나눴다. 아울러 양국은 일부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연내에 차기 사이버 실무그룹 회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재차 강조하고 싶은 것은 사이버안보는 중미 양국 및 국제사회가 공동 직면한 문제와 도전으로 서로 간의 비난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각국이 상호존중, 상호신뢰의 정신으로 대화와 협력을 적극 전개하고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규칙 제정을 추진하며 사이버공간의 평화와 안전을 공동 수호하길 희망한다.

Print(Web editor: 刘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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