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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자오리우푸(西交利物浦-시안&리버풀) 대학 |
[인민망(人民網)] 12월15일 ‘우수한 도시, 아름다운’ 단지라는 주제로 내외신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소주산업단지에 대한 대규모 취재행사가 열렸다. 기자들은 쑤저우 산업단지의 총책임자를 따라 ‘중국과 해외 교육기관 협력의 새로운 모범사례’ 및 ‘중국고등교육 개혁의 선도자’로 일컬어지는 시자오(西交-시안(西安)교통대)&리버풀 대학을 방문하였으며, 그곳에서 중국과 서양의 융합된 교육이념과 관리방식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시자오&리버풀(西交利物浦) 대학은 중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시안(西安) 교통대와 영국의 리버풀 대학이 합자로 세운 학교로 독립법인단체이자 신흥 국제대학의 이미지가 뚜렷하다. 또한 중국에서 유일하게 국내 대학교 및 리버풀 대학으로부터 2개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교이다.
교정에 들어서는 순간 전체 캠퍼스가 개방형으로 설계되어 담장이 없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들어 왔으며 건축 형식 또한 매우 독특하여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였다. 비신(畢新) 학교 브랜드 시장 사무실 주임의 설명에 따르면, 2006년 5월 23일 정식으로 개교한 이래 독특한 ‘오성’ 인재양성 방식을 개발하여 학생의 발전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미래 사회의 수요에 맞는 현대적인 대학경영과 운영 메커니즘을 통하여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의 독특한 교학 이념과 높은 수준의 인재양성 및 국제화된 특색으로 인하여 사회 각계로부터 폭넓은 관심과 남다른 호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곳에서부터 배출된 인재들이 이미 세계로 향하여 뻗어 나가고 있으며 각계에서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기자 리우룽(劉融)
(Web editor: 刘融,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