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15일 01면]중앙경제워크샵이 12월 12에서 14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은 연설을 통해 현재 국내외 경제 흐름을 완전하게 분석하여 내년과 앞으로의 경제 업무에 관한 중요 문제를 철처하게 파악하길 당부하며, 내년 경제 업무에 대한 전체적인 요구, 방향, 주요 임무에 대해서 명확히 제시했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또한 연설을 통해 올해 경제 업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 경제 업무의 목표, 임무, 관련 핵심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았다.
회의에서 내년 경제 업무의 주요 임무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거시 조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완해 경제의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을 추진하다. 둘째, ‘삼농(농민, 농촌, 농업)’을 잘 관리해 농산품의 공급력을 높인다. 셋째, 경제구조 조정을 가속화해 경제의 자주적이고 협력적 발전을 촉진한다. 넷째, 중점 분야와 핵심 부분의 개혁을 단행해 대외개방 수준을 높인다. 다섯째, 민생 안전에 힘써 사회관리 혁신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