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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타이완 사무처 양이(楊毅) 대변인 |
[<인민일보> 12월 29일 11면]28일 오전, 국무원 타이완 사무처에서 개최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양이(楊毅) 대변인은 최근 양안관계 사무와 관련한 소식들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양이(楊毅) 대변인은, 2012년 1월 1일부터 타이완 주민들이 중국 내륙지역 일부 성 시 지역에서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동(廣東), 푸지엔(福建), 장쑤(江蘇), 저장(浙江), 후베이(湖北), 쓰촨(四川), 충칭(重慶) 등 9개 지역을 개방하여 그 중 요식업 및 소매업 분야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타이완 투자기업에 대한 서비스 제공 관련 이슈에 답하면서, 양 대변인은 타이완 투자기업들의 모델 전환 및 승격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광동(廣東), 푸지엔(福建), 랴오닝(遼寧), 장쑤(江蘇), 저장(浙江), 상하이(上海) 등 성시 지역에서 최근 잇달아 내놓은 새로운 정책은 첫째, 타이완 투자 기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지를 강화하고 둘째, 타이완 투자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 정도를 강화하며 셋째, 타이완 투자기업 들의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지원하고 넷째, 타이완 투자기업들의 모델 전환을 추진하여 자금 지원 및 지도 강화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우야밍(吳亞明)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