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30일 18면]올해 중국 전국도시 신규취업자가 120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돼 국제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돌파하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29일 열린 전국인력자원과 사회보장 공작회의에서 밝힌 것이다.
인사부 인웨이민(尹蔚民) 부장은 연말까지 전국도시 실업자의 재취업이 520만 명 이상, 취업난 인구의 취업이 170만 이상에 이르러 한해 목표치를 모두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리고 도시 신고실업율은 4.6%의 목표대보다 낮고, 한해 농촌 노동력이 취업으로 전환한 인구가 800만 명에 이르며, 직업기술교육이 확대되어 각종 정부 보조금으로 1700여 만명이 직업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국 24개 성은 연내 최저임금기준이 인상되었는데 평균 증가폭이 22%에 이르렀다.
바이톈량(白天亮)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