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31일 01면]상무부는 30일, 2011년 중국의 외자유치는 외자유치구조의 최적화, 방법의 혁신화, 여건의 보완화에 주력하여 여러 불리한 요소들을 극복해 외자유치액이 1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수치는 최고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외자유치의 질적 수준 또한 한 단계 높아졌다고 전했다.
위안화 글로벌화를 추진함에 따라, 해외 위안화 규모가 확대되었고, 외국 투자자들의 해외 위안화 출자에 대한 수요가 날로 강해졌다. 상무부는 시의적절하게 <해외 위안화의 직접투자에 관한 통지>를 발표해 외국 투자자들이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얻은 위안화를 직접 투자할 수 있게 허용하였다.
올해 3월, 상무부와 국가개발개혁위원회가 함께 외자합병 안전심사부 연합회의시스템을 가동하고 또 같은 기간에 상무부에서 <외국 투자자 국내기업합병 안전심사제도에 관한 임시규정>을 발표했다. 이후 8월에 정식 규정을 발표하여 외자합병 안전심사에 관한 내용과 절차 및 규제를 세분화하였다.
추이펑(崔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