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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정보와부, 일부 도시 비철금속 기업의 성장방식 전환이나 친환경적 이전 단계적으로 추진

19:07, January 31, 2012

[<인민일보> 01월 31일 10면] 공업정보화부가 30일 발표한 <비철금속공업 ‘제12차 5개년’ 발전규획>에 따르면, ‘제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비철금속공업은 연간 성장률 10% 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장 공업 증가치 대비 에너지 소모는 18% 가량 절감하고 사업장 공업 증가치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 절감을 목표하고 있다.

공업정보화부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2010년 서부지역의 전기 분해 알루미늄 생산량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에 이르고 아연 생산량은 56%, 마그네슘 생산량은 50%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생산요소의 변화에 따라 일부 제품의 산업구조가 최적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 전기 분해 알루미늄, 마그네슘 제련 등 생산능력의 심각한 과잉현상으로, 2010년 가동률이 각각 70%와 60%에 그쳤다.

그리하여 <규획>에서는 ‘제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비철금속업 산업구조 조정을 총괄적으로 기획하여 낙후된 것은 도태시키고 새로운 사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자원, 에너지, 환경 용량 등에 관한 조건을 갖추지 않은 지역에서는 비철금속 제련 생산을 엄격히 통제할 것이다. 생산총량 통제 속에서,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위치한 전기 분해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제련 생산을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서부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이전시키고자 한다. 그리하여 일부 지역의 비철금속 기업들에 대한 모델 전환과 환경친화적 이전을 점차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다.

왕정(王政)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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