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2월 09일 02면]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가 발표한 <보험회사 재무회계 업무 규범>에서는 보험회사들의 재무회계 업무에 관한 요구사항을 내놓았다.
보험감독관리위원회의 관련 책임자는, <규범>에서는 보험회사가 이사장 혹은 경영자가 책임을 지는 내부 회계감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무회계 업무에 대한 기업 책임자의 책임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보험업계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규범>에서는 또한 보험책임준비금 정산, 위탁투자 정산 등 보험 회계정산 관련 핵심 단계에 대한 보험회사 측의 책임을 병확히 규정하였으며 보험업무자금과 투자자금, 투자자산과 비 투자자산, 그리고 준비금 부채와 비 준비금 부채의 관리에 관한 요구를 규정하고 있으며 보험회사가 비 금융지불기관에 남겨놓은 현금준비율이 기업 총 자산의 1%를 초과해선 안 된다고 명시해 두고 있다.
관련 전문가는, <규범>의 발표가 보험회사의 재무 회계의 기초를 다지고 기업의 재무 관련 내부 단속을 이끌어낼 것이며 상환능력 감독에 있어서도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취저한(曲哲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