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신화사가 8일 발표한 <취업촉진규획(2011-2015년)>(이하<규획>)에 따르면 ‘12•5' 기간 중국은 도시에 4,500만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 농업 인력을 4,000만 명 전이해 도시의 실직률을 5% 이내로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규획>은 ‘12•5’ 기간 중국의 취업규모를 지속하여 확대하고, 취업구조를 더욱 합리화시켜야 한다며 도시 취업률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는 이 시점에서는 3차 산업, 즉 서비스 산업의 취업 구조를 더욱 최적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효과적으로 실업률의 통제와 안정적인 취업 국면 유지 차원에서 <규획>은, 실업자들을 취업 준비 활동에 참가하게 해 평균 실업주기를 줄이고 미취업자들과 가족 전원이 무직자인 가정의 취업을 도와 주는 데 장기적인 효과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5’ 기간, 중국은 도시의 신규 취업자 5,771만 명을 달성했고 농업 인력을 4,500만 명을 전이시켰다. 또, ‘11•5’ 기간 말에는 도시의 등록된 실업률을 4.1%까지 통제했다.
장샤오쑹(張曉松), 천웨이웨이(陳煒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