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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차지한 홍콩 글로벌 이코노미

11:08, February 21, 2012

[<인민일보 해외판>] 언스트앤영(Ernst & Young)는 지난 주말, 영국경제학 싱크 탱크와 공동으로 펴낸 <2011년 언스트앤영 글로벌화 지수>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화 지수를 즉 무역개방정도, 자본유동, 과학기술 및 아이다어 교류, 노동력 유동 및 문화 융합의 5개 분야로 나누어 측정한 결과, 중국 홍콩 지역이 전세계 60개 경제체 가운데 크게 앞서 전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언스트앤영에서는 2011년 말 전세계 100개 기업의 경영자들에게 조사표를 보내어, 전세계 60개 경제국의 글로벌화 정도를 조사하였는데, 결과에 따르면 홍콩이 연속 2년 동안 전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는 것이다. 5개 지수별로 봤을 때 홍콩은 문화 융합면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무역개방정도와 자본유동 분야에서는 2위, 과학기술 및 아이디어 교류에서는 9위, 노동력 유동 분야에서는 12위를 차지하였다.

언스트앤영 홍콩지역 관리 책임자 겸 파트너 천루이쥐안(陳瑞娟)은, 홍콩은 금융 허브로써 해외 위안화 센터 발전에 일정 부분 우위를 점하고 있고, 핵심적인 중국과 해외 투자자 연계 분야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세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홍콩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노동력 유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난관을 돌파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는 홍콩이 교육, 환경과 주택의 3대문제에 대한 해결이 시급함을 의미하며 인재와 전문 인력들이 홍콩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유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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