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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세•소기업 대출 잔고 152조 위안 초과

18:09, March 02, 2012

[<인민일보> 03월 02일 10면] 중국은행감독위원회 관리감독 2부의 샤오위안치(肖元企) 주임은 1일 인민망(人民網)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출난이라는 전 세계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관건은 기업시장구조에 적용할 수 있는 종합 금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샤우위안치(肖元企) 주임은, 소기업 대출난, 고금리 등 문제에 관하여 은행감독위원회가 소형기업 대출에 관해 두 가지 요구사항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첫째, 대출 증가량과 속도가 전년도 전체 평균 수준보다 높아야 한다. 지난 3년간 중국 소형기업들의 대출 증가세는 평균 대출 증가세보다 10% 정도 높았다. 현재 중국 소기업 전문 대출 잔여액은 이미 15조 위안을 넘어 전체 은행 대출의 27%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종합 금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선 먼저 소기업 발전의 중요성을 국가 전략적 측면에서 인식해야 하며, 또한 법규 입안을 통해 소기업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둘째, 감세 정책을 실시한다. 정부는 소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세금 감면, 장려 제도 등에 있어 충분한 배려를 해야 할 것이다.

셋째, 다원화된 대출 통로를 구축한다. 앞으로 특히 채권시장 발전에 힘쓰는 한편, 소기업들의 특성에 따른 위험투자펀드, 주주권투자펀드 등을 육성, 투자 중점을 소기업으로 설정하고 2급 주식시장 혹은 기타 자본시장 등에 무조건 편향되지 않도록 예방한다.

그 외에도 정부에서 법치 및 신용 등 외부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할 것이다.

처오화(曹華)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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