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3월 05일 09면] 4일, 전국 정치협상회의 위원이자, 중국증권감독위원회 위원장 비서 주충주(朱從玖)의 소식에 따르면 증권감독위원회는 현재 요식기업 상장 지침을 제정 중에 있으며 상반기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요식기업 상장 등록에 대한 심사 업무를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9년 11월 이후 요식기업들은 상장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일전에 이슈가 되었던 챠오장난(俏江南) 역시 자발적으로 신청서 제출을 철회하며 상장 실패를 선언한 바 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요식기업의 국내 상장이 어려웠던 이유는 현금 거래가 많아 수입 확인, 자본 평가 등에 일정한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 재무, 세수, 직원 사회보험, 기업 관리, 영업이익의 안정성, 내부 질적 통제와 업종 기준 역시 많은 요식 업계들이 시급히 강화되기를 바라는 문제들이다.
펑보(彭波) 기자
(Web editor: 轩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