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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대외개방 수준 향상, 해외투자 규제 완화”

19:01, March 06, 2012

[<인민일보> 03월 06일 02면]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가 3월 5일 제11회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에서 가진 정부업무보고 자리에서, 대외개방의 질적 수준을 높여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로 해외무역의 안정적 발전을 유지한다. 수출세금 환급 정책을 안정화하고 무역 융자 신용보험을 확대하며 세관, 품질 검사, 외환 등 분야의 감독을 개선한다. 그와 함께 현재 발생하고 있는 기업 주문량 부족, 자본 상승, 마찰 증가 등 여러 가지 어려움과 부담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과학기술 및 무역 촉진, 시장 다원화 전략을 가지고 기업의 자체 브랜드 육성 및 온라인 영업, 연구개발센터 설립 등을 지원하며 가공무역에서 첨단 산업으로의 확장, 중서부 지역으로의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미국, 일본, 유럽 기존 시장 뿐 아니라 신흥 시장을 개척하고노동집약형 제품 수출의 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하이테크, 고부가 가치 산업의 수출을 확대한다. 또한 고소비 에너지, 고오염 제품의 수출을 억제할 것이다. 서비스 무역을 발전시키고 하청 서비스를 받는다. 수입을 늘려 무역 균형을 꾀하는 건의를 제정하여 수입정책을 개선하고 더욱 많은 수입 촉진 기제를 설정, 무역 균형을 추진한다.

다음으로 외자 활용의 질적 향상을 꾀할 것이다. 새로 수정한 외국기업 투자 산업 지도안을 시행하고 선진 제조업, 첨단 기술 산업, 에너지 절약 산업, 현대 서비스 업종 및 중서부 지역으로 외자가 투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추진한다. 각 유형별 기업들이 해외 에너지, 원자재,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인프라 시설 등 분야에서 투자 협력 및 기업간 합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해외 투자 제한을 완화할 것이며, 해외 투자 위험 관리 및 해외 기업에 근무하는 중국 인력과 자산의 안전을 보호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경제 조정에 참여하고 지역간 협력을 추구한다. 선진국과의 안정적 관계 발전을 유지하는 동시에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추구한다. 지속적으로 자유무역지구 건설과 지역 경제 일원화 과정을 추진할 것이며, G20 등 전세계 경제관리시스템 구축에 참여하고 주요 경제국의 거시경제 정책에 협조할 예정이다. 일부 자국경제보호주의에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며 지속적으로 도하 라운드 협상 및 국제금융시스템 개혁에 있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갈 것이다.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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