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3월 07일 05면] 3월 6일 먀오웨이(苗圩) 공업정보화부 부장 대표는 광대역 속도 증가 등 사회문제 관련 질문에 대해 “올해는 중소기업에게 서비스 하는 해이며 서비스 중점은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이 될 것이다. 앞으로 공업정보화부(이하 ‘공신부’)는 강제적인 조치를 취해 중소기업에 대한 불법요금, 불법벌금, 상급부서가 정책규정을 위반하고 기업으로부터 비용을 받는 행위 등을 제지할 것이며 합법적인 비용만을 청구할 것이다. 또한, 공신부는 이른 시일 내에 실시계획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4G 스마트폰 올해 말 출시 전망
먀오 대표는 4G 네트워크가 적용될 스마트폰이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4G 기술인 TD—LTE 기술이 상용화되려면 아직 2~3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시장의 4G 상용화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중국의 TD—LTE 기술이 대규모 상용화되려면 아직 두 가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 첫째, 기지국을 건설해야 한다. 둘째, 적용되는 휴대 전화 단말기를 개발해야 한다.
먀오 대표는 또 중국의 광대역 속도 증가의 목표는 2015년 말까지를 기준으로 도시 가정에는 인터넷 광대역 20M(메가)bps급의 초고속 인터넷을 농촌가정에는 4M(메가)bps급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신사에게 가격을 올리지 못하도록 해 광대역 사용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질 수 있도록 하고 통신사가 계속 요금을 인하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고 전했다.
쭤야(左婭), 자오어눠(趙婀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