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12일 오전 10시, 제11회 전인대 5차 회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화정책과 금융개혁’에 관한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 행장, 후샤오롄(胡曉煉) 부행장, 류스위(劉士餘) 부행장, 이강(易綱) 부행장 겸 국가외환관리국 국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CCTV와 CNTV) 현재 중국 국내에서 실시하는 안정적인 통화정책과 국제경제 흐름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또 올해 실시하는 안정적인 통화정책에서 국내외적으로 가장 불확실한 요소는 무엇인지 또 중앙은행은 이를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답변) 현재 국제경제 흐름에서 가장 큰 불확실성은 경제회복에 대한 문제다. 특히 유럽주권채무위기로 인한 유럽경제와 금융시장의 상황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우리는 상세한 관찰과 분석이 필요하다.
이밖에 다른 중요한 요인으로 선진국의 경제 흐름을 들 수 있다. 이들 선진국이 위기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회복에 성공하느냐를 잘 지켜봐야 한다. 현재 글로벌경제 단일화 과정은 매우 긴밀하고 자본의 유동성 또한 매우 활발하다 그래서 이 모든 것들이 통화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자면, 국제영향이 최근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지만, 마찬가지로 중국 자국 내 경제적인 요소와 모순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중국은 크고 인구가 많은 나라로 내부적인 요소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