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보아오(博鰲)아시아포럼이 최근 발표한 <아시아 경제국가 경쟁력 2012년도 보고서>와 <아시아 경제 일원화 진전에 관한 2012년도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에서 아시아 경제의 지위가 날로 격상되고 있으며 세계경제성장 및 세계경제판도를 바꾸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아오(博鰲)아시아포럼의 저우원중(周文重)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하여, 현재의 경제 동향으로 볼 때, 아시아 신흥 경제국가들이 전세계 경제 성장을 지탱하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으며 전세계 경제국면 조정의 핵심 역량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전문가는 2012년 세계 경제의 주요 성과는 여전히 신흥국가들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스위스 은행 자산관리 연구부의 푸융하오(浦永灝)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산 관리 책임자는 정책적 공간과 구조적인 요인에 힘입어 중국을 대표로 하는 아시아 경제국가들은 여전히 글로벌 녹색성장을 이룩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았다.
아시아 경제 일원화 정도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시아 경제 일원화 진전 과정 2012년도 보고서>에서는 아시아 국가와 지역간 경제 일원화 과정 및 상호 의존이 강화되고 있으며, 지역 내 무역 혹은 해외기업들의 직접 투자가 증가하고 화물과 서비스 무역, 해외 직접투자, 증권투자 및 경제 주기 순환 등을 통해 점차 일원화 체제로 다가가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각국 정부 부처간 협력 역시 아시아 경제 일원화를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무역 자유화 실현, 정부간 협의 체결, 글로벌 교통, 통신 등 인프라 시설 구축 등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아시아 경제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중국과 인도를 필두로 한 경제국가들의 성과가 적지 않다고 평가하였다.
한편으로 아시아 각국 경제국가들에 존재하는 문제들 역시 주목해야 한다고 저우원중(周文重) 사무총장은 덧붙였다. 아시아 경제 회복에 있어 다량의 자본 유입, 식품가격 상승, 석유가격 변동 등이 아시아 물가 안정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아오(博鰲)아시아포럼 연구기관은 아시아 국가들이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아직까지 화물 무역 등과 동등한 정도로 평가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운송 및 통신 분야에서 아시아 각국의 인프라 시설 환경 차이가 두드러진다고 분석하였다.
이러한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보고서에서는 아시아 신흥 경제국가들이 무역일원화 과정과 금융국면의 불균형적인 발전을 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지속적으로 경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내수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푸융타오(傅勇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