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조보(東方早報)>] 얼마 전 교체된 중국인민은행(이하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가 올해 첫 정기총회에서 통화정책 완화의 신호를 보냈다.
중앙은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최근 개최된 제1분기 정기총회에서 “지속해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통화정책을 시행함과 동시에 통화대출을 안정적이고 적절한 속도로 성장하게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중 “통화대출을 안정적이고 적절한 속도로 성장하게 이끌어야 한다”라는 대목은 1년 만에 처음 나타난 것인데 마지막으로 중앙은행 통화정책 정기총회에서 “대출의 적당한 증가”가 언급된 것은 2010년 제4분기 때였다.
이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으로 하여금 대출의 투입 정도를 적당하게 늘려 경제발전을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것임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올해 첫 2달간 신규 증가 대출 투입 진전도가 모두 전년 동기 수준보다 명확히 낮았던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2011년 4차례에 걸친 통화정책 정기총회에서 대출에 관한 언급은 모두 “합리적인 통화대출 총량과 사회융자 총 규모를 유지하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