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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은 투자이념에 맞는 인센티브제 실시해야

16:36, April 06, 2012

[<인민일보> 04월 06일 10면] 최근 몇 년간 국영기업들이 주식시장, 채권시장, 지적재산권시장 등을 통해 시스템 전환을 꾀하고 기업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의 자금난으로 인해 국영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채권시장 대출을 활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유자산 관리감독위원회의 책임자는 국영기업은 기업 조정 및 자본 운영 과정 중에 세운 명의 뿐인 회사들을 정리해야 하며 규모가 작고 경영상황이 나쁘며 투자회수율이 낮고 투자위험이 있는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강화하고 저효율 혹은 무효 자산퇴출 계획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주식투자에 참여한 기업들의 주주권 정리를 추진하고 기업 전략에 부합되지 않는 사업은 즉시 퇴출시켜야 한다고 했다.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는 또한 국유기업이 상장회사 등급 수준에서 이미 상장된 회사를 무대로 삼아 국내외 자본시장을 활용, 상장회사 자금을 가지고 국영기업 내부, 국영기업 간 혹은 국영기업과 지방기업 간에 유효한 자본 육성을 추진하고 우세를 점하고 있는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한다. 그룹회사는 합병 및 자본 육성을 통해 상장회사의 발전에 있어 지속적인 후방 지원을 강화하여 자산 주입, 증식, 주식 배당, 채권 이전 등의 방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주주들이 상장회사의 합리적인 주식 제어 비중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금 증식을 꾀하도록 한다. 역사적 원인으로 야기된 본사와 지주회사 간의 동종업계 경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우량 자산 및 동 업종 기업들이 상장회사 쪽으로 몰릴 수 있도록 추진한다. 거래의 체계성을 세우고 상장회사의 이익과 각 주주들의 권익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국유기업 주주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가치와 투자이념에 맞는 합리적인 인센티브제를 구축, 주식시장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바이톈량(白天亮)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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