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4월 11일 10면]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 무역모델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패션산업 시범기지 사무실이 최근 프랑스 여성 기성복 협회, 이탈리아 트렌드협회와 협력을 체결하였다. 향후 3년 간 두 협회는 해외패션브랜드와 차오양(朝陽)구 의류기업 간 협력을 추진하여 정기적으로 패션 디자이너들을 추천하여 차오양(朝陽)구 의류기업들에게 디자이너 컨설팅, 인력 양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차오양(朝陽)구는 ‘국제패션무역센터’라는 새로운 이름표를 달게 되었다.
현재 차오양(朝陽)구는 이미 전국 최대의 패션산업 수출무역거래시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그 중 야바오루(雅宝路) 국제패션거리는 전국 최대의 의류수출무역 집산지로, 연간 무역액이 50억 달러에 달한다.
왕밍하오(王明浩) 기자
(Web editor: 轩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