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라이윈(盛來運)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司) 사장 |
[신화망(新華網)]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성라이윈(盛來運)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司) 사장이자 언론 대변인은 올해 1분기 국민경제 시행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성 사장은 주민소득이 너무 높게 평가된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통계부문은 해당 부문의 행정기록을 대조해 본 결과 수치의 성장은 정확한 것으로 높게 평가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성 사장은 통계수치와 국민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다른 것은 소득의 분포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 사장은 1분기를 살펴보면 몇몇 주요 경제지표가 지난 분기보다 반락한 것을 알 수 있지만, 도시와 농촌 주민소득 증가는 아직도 비교적 빠른 편이며 1분기의 증가속도는 도시주민과 농촌주민 모두 작년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성 사장은 1분기의 주민소득 증가속도가 빠른 편이기는 하지만 올해 이후 일정 기간으로 봤을 때 도시, 농촌 주민소득이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농촌주민, 농산물가격 같은 경우 변수가 많아 지난 2년 동안과 같은 속도로 증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 출신 노동자의 임금 상승률도 최근 몇 년간 10% 이상의 속도로 증가한 추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우며 어떻게 도시, 농촌주민의 소득을 촉진해야 할지 특히 농촌주민소득의 적절한 성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시해야 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Web editor: 轩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