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茅台 “유통되는 마오타이주의 90%는 가짜… 아니다”

18:30, April 16, 2012

[중신사(中新社)] 일부 매체는 시중에 유통되는 마오타이주(茅台酒)의 90%가 가짜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지커량(季克良) 구이저우(貴州) 마오타이 그룹 명예회장은 중신사(中新社)와의 인터뷰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가짜 마오타이주는 전체 마오타이주 판매량의 5%를 넘을 수가 없으며 90%의 마오타이주가 가짜라는 의견은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일부 매체가 이전에 보도한 내용으로는 2009년 마오타이주 양조장의 연 생산량은 2만 톤인 데 비해 2010년 중국 전역의 마오타이 소비량은 20만 톤을 넘어 시중에 유통되는 마오타이주의 90%가 가짜라고 전했다.

이 데이터에 대해 지커량 명예회장은 인터뷰 자리에서 “마오타이 그룹의 작년 한 해 판매량은 200억 위안을 넘어섰다. 만약 진짜 마오타이주가 10%밖에 되지 않는다면 진짜와 가짜를 합쳐 총 2,000억 위안의 판매액이 발생하지만, 작년 바이주(白酒) 업계의 총 판매액은 3,000억 위안밖에 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중국의 다른 바이주 기업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냐?”라고 반박했다.

“최근 3년간 우리 마오타이의 자체적인 통계 및 공식적인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가짜 마오타이주로 적발된 양은 300톤 정도이다. 하지만 현재 마오타이주의 1년 소비량이 3만 톤 정도인 것을 감안했을때 가짜 마오타이주의 소비량은 전체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아직 적발되지 않은 가짜 술과 그밖에 다른 요소들을 고려해 봐도 시중에서 유통되는 가짜 술의 비율은 5%를 절대 초과하지 않는다.”라고 지커량 명예회장은 기자들에게 말했다. 아는 바로는 1983년 처음 가짜 마오타이주가 적발된 후로부터 마오타이 그룹은 가짜 술에 대한 단속을 중요하게 생각해 소비자의 합법적인 권익 보호를 중요시해 왔다. 마오타이 그룹은 정부부문의 가짜 술 단속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그룹 내에 단속반을 따로 편성해 시장의 순찰을 진행해 마오타이주의 품질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고 있다.

바오광샹(鮑光翔)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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