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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내 세계 3번째로 글로벌 원유 선물시장 구축해

14:27, April 19, 2012

[신화망(新華網)] 중국 증감회(증권감독위원회) 궈수칭(郭樹淸) 의장은 17일 2012년 후베이성(湖北省) 자본시장 건설업무회의에서 “선물시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올해 증감회의 중요 업무 중 하나가 될 것이고, 원유 선물시장은 연내 추진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궈 의장은 “중국은 현재 매년 신규 원유소비의 대다수를 수입에 의존하며, 수입량의 대부분이 글로벌 신규생산량의 70%~80%를 차지한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도 일부 국가들이 원유 선물시장을 추진했지만, 지역성을 띈 시장이다. 연내 중국은 미국, 영국을 이어 3 번째로 글로벌 원유선물시장을 추진해 원유 가격책정권을 쟁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유 선물 관련 방안은 이미 상하이 선물거래소, 발전개혁위원회 재정금융사(司), 증감회 선물부 등이 공동으로 초안을 마련해 수정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그 원칙적 틀은 달러로 가격 계산, 기준유(油), 해외거래, 보세인도 등 4가지 측면을 포함한다.

원유 선물 외에도 올해 중국은 국채선물, 은괴선물 등의 다양한 종목을 추진할 예정이고, 궈 의장은 농산품 선물을 확대하면서, 생돼지고지, 감자, 달걀 등의 종목을 선물거래에 포함시켜 중점적으로 연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선충(沈翀)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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