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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의 中부동산 유입… 대책 마련 시급

11:56, April 20, 2012

[<인민일보 해외판>]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열린 월례 기자회견에서 제1분기 중국 전국 외자 이용률이 하락했고 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황이 다국적 기업의 직접투자 규모를 줄어들게 한 것 외에도 국내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 통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업계 내 한 인사는 국내 부동산 방면에서 외국 자본의 투자는 점차 낮아지는 추세라며 현재 우리는 부동산 영역의 외국 자본을 보다 이성적인 방면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업계 인사는 또 “구매 제한 정책 등 정부의 통제 정책을 거치면서 내륙 부동산 시장의 발전 양상이 명백히 더디어졌고 이에 따라 토지 시장도 불황을 겪으면서 토지가 최저가로 매매되고 있는 것”이라며 현재 부동산 기업들은 재고와 자금이라는 두 가지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과감하게 사업을 확장할만한 든든한 실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다시 구조 조정될 상황에 맞닥뜨렸다”며 “그래서 이들은 간혹 외국 자본을 내륙의 부동산 시장으로 끌어들였고 일부 외국 자본의 부동산 투자가와 펀드들이 이 기회를 빌려 토지와 건물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시에 이들 외국 자본은 내륙의 부동산 시장에 공격과 수비 능력을 모두 갖추는 등 능수능란한 전략을 이용해 비즈니스와 사무용 주거 사업에 투자한다”며 “규모가 비교적 크고 투자 주기가 긴 항목을 선택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들은 든든한 자금력과 비즈니스 부동산 관리 능력을 모두 갖춰 프로젝트의 수익과 리스크 두 방면 모두에서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부동산 영역에 들어오는 외국 자본을 ‘양날의 칼’이라 경고한다. 그들은 우리가 이에 정확한 대책을 강구해 투자 자본이 보다 합리적으로 장기적인 효과 및 이익을 거두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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