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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銀, 세계은행•中은행 간 채권시장 투자 대행

15:55, April 25, 2012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중국인민은행(이하 ‘인민은행’)이 23일 발표한 공지에 따르면 4월 23일 인민은행은 워싱턴의 세계은행과 투자대행협약을 체결했고 이 중 <중국인민은행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중국 은행 간 채권시장 투자 대행에 관한 협약> 및 <중국인민은행의 국제개발협회(IDA)의 중국 은행 간 채권시장 투자 대행에 관한 협약>이 포함됐다.

상무부 국제경제무역협력연구소의 메이신위(梅新育) 연구원은 “이 협약은 국내 금융시장의 개방성의 제고를 나타냈다”며 은행 간 채권시장의 대(對) 해외기관 개방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본 항목의 제한이 완화되고 위안화 국제화가 추진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중앙은행의 이러한 행보는 그들이 자본 항목 제한 완화 정도를 더욱 높이려는 관련 정책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업계의 대다수 인사들은 이번 일이 위안화의 자금투자 루트를 확대해 위안화의 국제결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이 연구원은 “세계은행, IMF와 같은 국제금융기구는 증권시장에 투자할 때 환전할 수 있고 준비통화로 쓸 수 있는 통화만 투자하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이번 조치는 위안화의 국제 준비통화로서의 지위를 높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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