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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에 이르는 원자우 민간자본 ‘해외진출’ 기다려

17:22, May 02, 2012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 원저우(溫州) 금융사무처의 추산에 따르면, 원저우 민간자본의 총액이 6000억 위안을 넘어섰고, 매년 14%의 속도로 증가하니 원저우 민간 측의 추산은 8000억 위안, 심지어 수 조억 위안에 이른다고 밝혔다. 거대한 민간자금은 장기간 지하에서 암암리에 유통되고, 자금 모집과 대부를 제외하고, ‘세계로 뻗어가는’원저우 사람들은 이미 다양한 루트를 통해 자금을 해외로 돌려 부를 창출했다.

국무원 원저우 금융개혁 시험구 결정안의 요구에 따라, 원저우는 ‘개인의 해외직접투자 시범지역을 연구 전개하고, 규범화되고 편리한 직접 투자루트를 모색할 것이다.’ 이는 개인의 해외직접투자가 원저우에서 현실로 이루어졌다는 걸 의미한다. 원저우 사람들은 해외투자를 위해 전문적으로 회사를 세울 필요가 없고, 아울러 가지고 있는 자금은 몰래 해외 친척에게 부탁할 필요도 없다. 편리한 투자루트를 통해 직접 해외에 투자하면 된다.

“해외직접투자의 시범지역 업무는 현재 본격적으로 가동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시행방안은 국무원의 심사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원저우 상무국 쑤샹칭(蘇向靑) 국장은 말했다.

원저우 측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 원저우 해외투자액은 5352만 7천 달러로 외환자금 2139만 4백 달러를 송금해 위안화 해외투자액은 176만 7천 달러에 달했다. 원저우 상무국의 통계를 보면, 최근 몇 년 간 원자우에서 소개된 수많은 해외투자사업에서 90%가 중소기업 혹은 개인 투자자였다고 한다.

“이는 해외투자에 대한 시장과 수요가 있다. 심사 비준 절차가 복잡해 현재 장부 상에서 볼 수 있는 해외투자액은 자본 ‘해외진출’이라는 빙산의 일각만을 보여줄 뿐이다.”라고 원저우 현지 관리는 말했다.

장야오(張遙), 장허핑(張和平), 황선(黃深)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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