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공상시보(中華工商時報)>] 글로벌은행 금융전신협의의 최신 보고서에서 유럽은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넘어 홍콩에 이어 가장 큰 국제 위안화 결제구역이 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중국 본토와 홍콩 외에 유럽의 3월 위안화 결제량은 이미 글로벌 위안화 결제량의 47%를 차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1%를 넘어섰다고 전하며, 전체 유럽 위안화의 사용률이 여전히 낮긴 하지만, 일부 단일국가의 위안화 사용률은 이미 많은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볼 때, 올해 3월에 지불 결제량은 지난 달에 비해 8.6%가 증가했고 위안화의 결제량은 동기대비 13.2%가 증가해 글로벌 통화의 16 번째 및 0.3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현재 세계에서 라틴아메리카 지역만 위안화의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