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망(中新網)] 외교부 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2012년 5월 3일, 4일 제4차 중미 전략경제대화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고, 양국은 쌍방향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경제거버넌스 개혁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은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을 공정하게 대하고 단계적으로 외국투자 비준절차를 간략화하기로 약속했다.
양국은 복잡다단한 현 글로벌 경제 가운데서 양측은 거시경제정책 협력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무역투자에 대한 전면적 협력을 확대해 마찰과 이견을 원만히 해결하고 글로벌 경제거버넌스와 국제경제질서 개혁을 추진하며 글로벌 경제도전에 함께 맞서기로 했다.
미국 측은 수출규제시스템 개혁과정에서 중국이 제시한 공정한 대우 조건을 충분히 고려하고 민간 첨단기술에 대한 대중수출을 확대하며, 양자 간 민간 첨단기술무역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미국은 중국이 구매하고 싶으나 규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출품목을 즉시 접수하고, 중국 상용비행기회사가 내놓은 ‘검증을 통한 최종고객’ 신청자료를 즉시 검토하여 답을 주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양자투자협정(BIT) 협상 가동을 선포하고 투자에 대한 투명성과 전망성을 높이기로 했고, 미국 측은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와 국유기업의 상업투자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Web editor: 轩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