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상무부는 14일 <양안 해협 경제협력>을 체결하여 중국 대륙에서 무관세를 실시하는 타이완 농산품이 이미 50종을 넘어섰으며 올해 중국 대륙 시장에 진출하는 타이완 농산품 품종과 수량에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타이완 지역 내 농산품에 대한 대륙 지역 진출의 관세 인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상무부의 타이완, 홍콩, 마카오과의 천싱(陳星) 과장은 ‘ECFA와 양안 농산품 무역 포럼’에서 발언을 하던 와중에 2012년 1월 1일, 상품무역 조기수확이 제 2단계 관세 인하에 접어들었으며 조기 수확 상품 중 수량의 94%가 넘는 물품이 모두 무 관세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18종의 농산품 중 16종에 대한 관세가 이미 무관세로 인하되었으며, 거기에 ECFA 체결 전 이미 타이완에 무관세를 실시했던 30여 종의 농산품을 더하면 대륙 지역에서 타이완에 대해 실시한 무관세 타이완 농산품종이 이미 50종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싱(陳星)국장은, 제 12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상무부에서는 적극적으로 ECFA와 양안 지역간 기타 협의를 실시하여, 제품 무역, 서비스 무역, 투자 및 경제협력 관련 후속 협상을 추진하고 제품 및 서비스 무역의 자유화를 추진, 공정하고, 투명하며 편리한 투자 및 보장 기제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안 무역을 확대하고 상호 투자를 추진하며 신흥산업과 현대 서비스업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대륙의 타이완 투자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자 한다. 농산품 무역 분야에 있어 타이완 농산품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대륙 시장 내에서의 관리 감동을 강화하며 타이완 농산품 판매 통로를 확보하여 양안 농업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레이민(雷敏) 기자
(Web editor: 轩颂, 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