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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최초의 지방은행 개업! 지방은행의 新역사 전개

18:23, May 22, 2012

[신화망(新華網)] “시짱(西藏)은행이 22일 정식으로 문을 열고, 시짱 현지의 지방은행이 없었던 지난 날의 역사를 마감했습니다.”라고 시짱은행 주식회사 바이마차이왕(白瑪才旺) 사장이 말했다.

시짱은행은 시짱 자치구 최초의 지방법인은행으로 자치구에서 설립된 첫 번째 지분제 시중은행이다. 2011년까지, 시짱 자치구에는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우정저축은행(郵政儲蓄銀行)과 국가개발은행의 시짱 지점 6개 은행지점만이 있었고, 대부분이 지방 시(市) 이상에 집중되어, 현(縣) 이하로는 금융시스템이 완비되지 못했고, 금융기관도 적어 금융서비스 상품에 한계가 있었다.

바이마차이왕 사장은 “시짱은행은 시짱 경제사회 발전을 돕고, 지역 내 금융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며,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금융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융자난’과 은행의 ‘대출수요난’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농촌지역의 금융서비스를 개선해 시짱이 글로벌 발전과 영구적 안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짱은행은 새로운 방식으로 설립되었는데, 초기 모집자본은 15억 위안으로 등록지는 시짱 자치구 라싸시(拉薩市)이며, 시짱 자치구 정부, 국내 유명은행 금융기관 및 우수한 기업 등의 15개 업체들의 지주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되었다.

중앙 제5차 시짱공작좌담회 개최 이후, 시짱은행 금융기관은 빠르고 안정적인 발전을 거두었고, 2011년 국가개발은행 시짱지점이 정식으로 설립되어, 시짱은행의 개업을 허가했다. 현재 시짱 지역 내 은행기관은 이미 7개로 늘어났다.

이밖에 중국 농업발전은행 시짱지점 또한 준비 중에 있다.

라비츠런(拉巴次仁), 왕쥔(王軍)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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