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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위원회, 민간자본의 은행권 진입 계속 장려해

11:50, November 13, 2012

[<인민일보 해외판>] 18차 당대회 프레스센터에서 11일 열린 합동 언론인터뷰 행사의 주제는 ‘중국 은행개혁과 과학발전’이었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장 겸 당 위원회 서기, 상푸린(尙福林) 중국은행감독위원회 의장, 당 위원회 서기 및 일부 은행 책임자들은 현재 실물경제에 대한 은행 서비스의 지원 역량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요 몇 년 동안 은행권의 자산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실물경제에 대한 대출 역시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대출 구조가 개선되었으며 신흥산업과 3차산업에 대한 대출도 늘어나 중소기업, ‘3농’ 문제, 서부지역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대출도 많이 늘어난 상태라고 밝혔다.

민간자본의 은행권 진입 문제와 관련하여 상푸린 대표는, 민간자본의 은행권 진입에는 법적 장벽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은행감독위원회는 ‘민간자본의 은행권 진입 장려 실시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였는데 반응이 좋아 현재도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자본의 은행권 진입은 기준과 조건이 일괄 적용되기 때문에 불평등한 규정은 없다고 강조한 그는 민간자본은 시중은행의 IPO(최초 공개 입찰) 참여, 지분 확대, 농촌신용조합의 비 상장 주식, 지역 은행 발촉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은행권에 진입하고 있으며 상황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작년 말까지 중소 민간 은행 가운데 민간지분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 중소 금융기관의 경우 민간자본의 실질 지분이 90%에 달했다.

상푸린 대표는 이어 이 비중은 낮은 편이 아니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려 정책을 시행하여 민간자본의 은행권 진입을 장려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판샤오톈(潘笑天), 장이쉬안(張意軒)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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