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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회 “최근 2년간 주식변동폭 비정상적으로 컸다”

11:58, November 13, 2012

증감회 “최근 2년간 주식변동폭 비정상적으로 컸다”
자료사진: 궈수칭

[<인민일보> 11월 12일 02면] 18차 당대회 대표인 증권감독위원회 궈수칭(郭樹淸) 의장과 역시 18차 당대회 대표인 상하이 증권거래소, 중국금융선물거래소의 구이민제(桂敏杰) 이사장이 11월 11일 18차 당대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재 주식시장의 침체 문제와 관련하여 궈 의장은, 주식시장이 최근 몇 년 간 큰 폭으로 오르내림을 반복한 현상은 비 정상적인 것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관 투자자들을 육성하고 비 이성적인 투자 조작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비록 주가의 상승과 폭락을 책임지지는 않으나 선진국과 달리 중국의 투식시장은 아직까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우선 시장을 구축하는 과제가 핵심이며 감독기관에서 일정부분 책임을 맡아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는 것이다. 시장에서 나오고 있는 ‘경기는 좋은데 왜 주식시장은 좋지 않은가’라는 의문에 대하여 그는, 시장이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비합리적인 구조와 자원 배분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 외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요동을 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그러나 언론들이 제기한 ‘중국 주식시장은 지난 십년 간 제로였다’라는 관점에 대해서 그는 분명히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기초를 세우고 새로운 전환기를 앞두고 있는 단계’임을 강조하며 비록 주식시장은 작년보다 주춤했으나 채권시장, 선물시장의 발전 동향은 매우 좋은 편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중국 자본시장은 추진력과 발전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취저한(曲哲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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