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2월 04일 01면] 중국 물류구매연합회와 국가통계국 서비스조사센터는 3일, 1월 중국의 비제조업 상업활동지수가 56.2%를 기록, 지난 달 대비 0.1%p 상승하여 4개월 연속으로 상승 지수를 나타낸 것으로 밝혔다.
업종별로 볼 때, 요식업의 상업활동지수가 전년 대비 17.3%p 대폭 하락했고, 또 그 신규 주문지수가 50%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에 ‘절약준행, 낭비반대’ 지침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간투입가격지수가 연속 2개월 전달 대비 상승하여 58.2%에 달해 약 1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 가격상승 압력을 보여주었다.
황예디(華曄迪), 뤄위판(羅宇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