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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시보(京華時報)>] 얼마 전 발표된 한 보고서에서 중국은 인력 유동성이 매우 크다는 문제가 있지만 일부 고용주들은 여전히 이 점을 간과하고 있는 실정이며 따라서 효과적인 방안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900여 명의 채용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30% 이상 혹은 35%의 채용자들이 2년에서 4년 안에 직장을 옮길 예정이고 14.5%는 2년 안에 새로운 일을 찾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불투명한 전망(34.9%)이 이들 채용자들이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는 주된 요인이며 두 번째가 새로운 도전(22.3%), 세 번째가 보수문제(13%)였다. 기타 의견으로는 체계적이지 않은 경영과 교육 및 발전 기회 부족 그리고 조직 내 불협화음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용주 37.8%가 인력 유동에 대한 어떠한 대처방안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용주 88.6%가 인력의 빈번한 이동이 회사에 불리한 영향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고, 54.9%의 고용주가 인력 이동에 대한 아무런 대처방안이 없다고 인정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