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보(金融時報)>] 국가외환관리국은 ‘해외적격기관 투자자(QFII) 투자액 심사 승인 현황표’를 발표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8곳의 해외기관 투자자들이 13억 6000만 달러 투자 요청을 승인받았다. 아부다비 투자청, 쿠웨이트 정부 투자국이 각각 5억 달러, 7억 달러의 투자를 승인받았으며, HSBC 글로벌 투자관리(홍콩)유한회사가 1800만 달러 정도의 투자 금액을 삭감시켰다. 올해 1월 31일까지 총 177개 기관이 QFII를 통해 총 399억 8500만 달러의 투자를 승인받았다.
한편, ‘위안화 해외적격기관 투자자(RQFII) 투자액 심사 승인 현황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총 3곳의 펀드 관련 회사와 1곳의 증권 계열 회사가 30억 위안(약 5234억 원) 상당의 RQFII 투자 한액을 승인받았다. 올해 1월 31일까지, 이러한 방식으로 승인을 받은 펀드 관련 회사와 증권 계열 기업은 총 12곳으로 승인 금액이 총 700억 위안(약 12조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