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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2월 19일 02면] 전국 여행부 협조회의 판공실이 며칠 전 발표한 ‘2013년 설 연휴 관광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설 연휴기간 동안 전국의 관광객은 2억 3백만 명으로 작년 설에 비해 15.1% 증가하였다. 또한 관광 수입은 1,170억 6천만 위안(약 20조 2,701억 원)에 달해 15.4% 증가하였다.
여행객 중 숙박 여행객(호텔과 여관 급에 한함)은 4,825만 명이고 당일 여행객은 1억 5,500만 명이었다.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장자제(張家界), 싼야(三亞) 등 39개 주요 관광도시들은 모두 7,643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했고, 그 중 숙박 여행객은 1,299만 명, 당일 여행객은 6,344만 명이었다.
항공업계는 57억 2천만 위안(약 9,904억 원), 철도 부분은 27억 3천만 위안(약 4,72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39개 주요 관광도시들은 441억 9천만 위안(약 7조 6,519억 원), 기타 지역은 644억 2천만 위안(약 11조 1,549억 원)의 관광 수입을 달성하였다.
왕커(王珂)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