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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온라인(國際在線)] 중국 국가통계국의 추산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에너지 소비 총량이 36억 2천만 톤 기준석탄에 달해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
국가통계국이 22일 발표한 2012년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의 석탄소비 총량이 지난 해보다 2.5% 상승하고 원유 소비량은 6.0%, 천연가스 소비량은 10.2%, 전력 소비량은 5.5%씩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1만 위안(약 174만 원)당 국내생산총량의 에너지 소모가 지난 해보다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7대 수자원 관련 571개 수질 검사 항목에서 1급-3급 등급을 받은 곳이 63.9%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질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