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新華社)] 주(駐)중국 외자기업협회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세계경제가 침체 상태이긴 하지만 많은 중국 주재 외자기업들의 상황이 점차 좋아지고 있고 기업들의 투자예산도 증가추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응한 기업들의 2013년 예산은 2012년 통계데이터보다 약간 높았지만 기업들이 밝힌 미래 3년치 예산은 40% 증가한 수치였다.
화남(華南) 지역에 투자한 다국적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화남미국상회’는 26일 발표한 ‘2013년 화남지역 경제현황 특별보고’와 ‘2013년 중국 경영환경 백서’에서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밝혔다.
왕판(王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