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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미국 재정부가 15일에 발표한 월별 자본 유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이 보유 중인 미국 국채가 441억 달러 증가하였다. 이는 4개월 간 연속 증가세로 전체 증가 규모는 1109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말까지 중국은 총 1조 2645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단일 국가로는 최대 보유국이다. 1월 말까지 미국국채를 보유 중인 기타 주요 국가 가운데 일본의 보유 규모가 2위를 차지하였는데 지난 1월, 일본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40억 달러 늘어나 총 보유 규모가 1조 1152억 달러에 달했다.
양보(楊博)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