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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보(新京報)>] 설 연휴 특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월달 자동차 생산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국 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주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2월 국내 자동차의 총 생산, 판매량이 각각 331만 1700대와 338만 9100대를 기록하여 동기 대비 14.1%와 14.7% 증가,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2월달 자동차 생산, 판매량은 각각 134만 7200대와 135만 4600대로 동기 대비 각각 16.25%와 13.56% 하락하였다. 그 가운데 자가용 판매량이 111만 1900대로 지난달보다 35.56% 하락하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8.34%의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1-2월 전체 자가용 판매량은 283만 7400대로 동기 대비 증가율이 19.53%에 달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